대부도여행1 동춘서커스를 보다! 어린이날 대부도 가족 나들이~!! 우리 가족은 지난 5월 초, 막상 어린이날은 다가오는데 어디를 가야 할지 몰라 고민 중이었다. 이제 중학생이 된 첫 애와 초등학생인 둘째를 데리고 가정의 달 핵심인 어린이날에 둘째는 아직이지만 첫째는 이제 어린이는 졸업하기도 했으니 매년 갔던 식상한 놀이공원들을 탈피하고 새로운 곳에 가보고 싶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다른 곳을 알아봤는데 딱히 갈 만한 곳도 없었다. 대표적인 놀이공원들 뿐만 아니라 민속촌이나 전쟁기념관 등 조금은 색다르지만 많이들 가는 명소도 대부분 가보았으며 심지어 몇 번씩 가본 곳도 있었고 처음에는 신선했던 행사들도 레퍼토리가 매년 똑같다는 것을 알고 또 가고 싶지는 않았다. 그러다 갑자기 아내가 서울 근교에 바닷가를 한번 나가보고 싶다고 했다. 식당일.. 2019.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