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 아침 공복 올리브오일, 속 뒤집어지지 않을까? 4년째 마셔본 솔직 체감 아침 공복 올리브오일, 속 뒤집어지지 않을까? 4년째 마셔본 솔직 체감 눈뜨자마자 물 한 잔도 마시기 전에 올리브오일 한 큰술부터 꿀꺽 삼킵니다. 처음 이 이야기를 들은 지인들은 하나같이 "기름을 생으로 마신다고요? 아침부터 속 안 뒤집어집니까?"라며 눈을 동그랗게 뜨더군요. 젊을 땐 빈속에 얼큰한 찌개도 들이붓고 전날 마신 술도 거뜬히 이겨냈는데, 50대가 되고 나니 이제는 몸에 사정사정하며 기름 한 숟가락으로 위장을 달래는 처지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 별난 습관이 벌써 4년째 하루도 거르지 않는 아침 루틴으로 굳어졌습니다. 아침 공복 올리브오일 효능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일인데, 지금은 하루를 여는 가장 확실한 신체 스위치가 되었습니다. 법인을 운영하며 혼자 살림을 챙기다 보니, 아프지 않.. 2026. 9. 15. 중년 이후 단백질 섭취량, 보충제 없이 식단으로 채우는 이유 요즘 헬스장이나 운동 커뮤니티를 둘러보면 온통 프로틴 파우더 이야기뿐입니다. 저 역시 슬로우조깅과 아침 맨손운동을 이어오면서 "50대부터는 근육이 줄줄 새어나가니 단백질 보충제를 필수적으로 챙겨야 한다"는 말을 주변에서 수없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까지 단백질 보충제 통을 단 한 번도 돈 주고 사본 적이 없습니다. 대신 매일 차려 먹는 세 끼 자연 식단으로 50대 단백질 섭취량을 든든하게 채우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혼자 생활하며 스스로 밥상을 차리다 보니, 예전처럼 대충 국에 밥 말아 끼니를 때우던 습관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한 끼 한 끼가 내 다리와 어깨 근육을 지켜주는 소중한 건축 자재라는 생각으로 챙겨 먹습니다. 오늘은 왜 보충제 없이 자연 식단만을 고수하는지, 그리고 실제 어떤 식사.. 2026. 9. 14. 비타민C 메가도스 시작한 이유, 효과와 몸의 변화 오늘 아침에도 영양제를 삼키다 목구멍에 딱 걸려서 물 한 컵을 허겁지겁 들이켰습니다. 나이가 50대에 접어드니 손바닥 위에 올라가는 알약 개수만 늘어나고, 목구멍은 예전처럼 시원스럽게 넘겨주질 못하더군요. 젊을 땐 야근에 술자리를 밤새 이어가도 다음 날 끄떡없었는데, 요즘은 아침에 눈을 뜨면 천근만근 무거운 어깨가 저를 천천히 제압하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몸 관리에 신경 쓰기 시작하면서 챙긴 것이 바로 비타민C인데, 챙겨 먹은 지 벌써 6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약국에서 흔히 보는 1000mg 알약으로 가볍게 시작했지만, 3개월 전부터는 가루 형태의 3000mg 제품으로 바꾸면서 이른바 '비타민C 메가도스' 영역에 완전히 발을 들이게 됐습니다. 어쩌다 하루 총 6000mg까지 챙기게 됐는지, 그 .. 2026. 9. 13. 유산균 효능, 6개월째 먹고 느낀 장 변화 유산균 효능, 6개월째 먹고 느낀 장 변화 20년 넘게 영업직으로 발로 뛰며 일하다 보니, 제게 식사는 끼니를 챙기는 시간이라기보다 거래처 미팅의 연장선이었습니다. 저녁 약속만 해도 한 달에 열 번을 훌쩍 넘기기 일쑤였고, 기름진 고기 안주에 소주를 곁들이며 달리는 날들이 끝도 없이 이어졌죠. 그 시절에는 아침마다 속이 더부룩하게 가스가 차고 화장실 신호가 들쭉날쭉한 걸 그저 영업 뛰는 사람의 훈장 같은 당연한 일상으로 치부했습니다. 젊을 땐 위장도 젊어서 버텨주는 줄 알았는데, 50대에 접어들고 나니 몸이 보내오는 적신호는 가차 없더군요. 식사만 끝났다 하면 배가 팽팽하게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고, 화장실에 가도 헛걸음질만 치기 일쑤였습니다.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하루 생활 리듬과 건강 루틴을 하나씩 재.. 2026. 9. 12. 맨발 걷기 어싱 효과, 러닝 후 두 달째 직접 느낀 변화 맨발 걷기 어싱 효과, 러닝 후 두 달째 직접 느낀 변화 슬로우조깅을 마치고 나면 늘 서둘러 신발을 벗어 던지고 샤워실로 직행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땀에 절은 몸으로 거실 바닥을 밟는 것도 찝찝한데, 밖에서 맨발로 땅을 밟는다는 건 제 상식선에선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건강 매체를 보다가 "맨발로 땅을 밟으면 몸에 쌓인 유해 전하와 정전기가 빠져나간다"는 이른바 '어싱(Earthing, 접지)' 이야기를 접하게 됐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자연인이 따로 없네" 싶어 헛웃음이 나왔지만, 호기심 반 의구심 반으로 일산호수공원 잔디밭에서 슬그머니 신발과 양말을 벗어본 게 시작이었습니다. 오늘은 50대 남성이 왜 맨발 걷기 어싱 효과에 관심을 갖게 됐는지, 실제로 어디서 얼마나 걷고 .. 2026. 9. 1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