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봉사1 착한도서관 프로젝트 시즌8 도전기 성장판 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 8 창의적기업가 가이드 낭독 프로젝트” 나는 오늘 나의 고정관념의 알이 깨지는 아프락사스(Abraxas)의 경험을 했다. 지금까지 나는 나의 목소리가 좋은 줄 알고 있었다. 정말이다! 성우급 목소리인 줄 알았다. 그래서 홍보문구를 보자마자 “착한 목소리 기부라. 목소리 좋은 이몸께서 착한 기부를 할 좋은 기회군!”이라 정말로 생각하고 바로 예약을 했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사실 목소리 좋다는 얘기를 주위 사람들로부터 빈번히 들었었다. PT를 하거나 회의 시간에도 목소리가 좋아 전달력이 좋다는 식으로, 또는 예전에 사귀던 여자들과도 전화로 얘기를 오래 하다 보면 녹아들어 가는 것 같다는 얘기를 들은 적도 있었다. 그래서 비록 생긴 건 평범하지만 목.. 2019. 6. 9. 이전 1 다음